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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tion & Python

파이썬의 특징을 알아보자

by 누워서 코딩 2020. 3. 19.

파이썬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한 종류로, 기업의 실무로도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다.

파이썬은 비영리 목적의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관리된다.

 

 

사실상 C언어로 구현된 Cython 구현이 표준으로 보면 된다.

개방형, 공동체 기반 개발 모델이기에 공동관리 및 유지 보수가 쉽고 편하다.

이런 특성으로 파이썬으로 모듈화 된 많은 프로그램들을 편집만 잘하면 새로운 소프트웨어로의

재구성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해외에서는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아 사용자 층이 점점 두터워지는 추세인 것 같다.

구글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의 50%이상이 파이썬으로 작성되었다고 한다.

온라인 사진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인스타그램(Instagram), 파일 동기화 서비스 

드롭박스(Dropbox)등이 파이썬으로 작성된 대표 소프트웨어이다.

 

그럼 파이썬만의 독특한 매력을 하나씩 알아보자.

 

 

1. 파이썬은 사람 친화적인 언어

기계인 컴퓨터의 관점에 부자연스럽게 맞추지 않아도 된다. 

보다 사람이 생각하는대로 자연스럽게 작성하기 쉽다.

즉 사람의 생각대로 잘 반영된다. 

(물론 여기서 사람은 영어 사람이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는 그들이

개발했기에 그들의 문화와 그들 언어의 문법을 따른다.)

다음의 예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if c in [a, b, c, d]

-> print ("c가 있습니다.)

 

위 문법을 해석해보자.

만약 c가 a, b, c, d 중에 있으면 "c가 있습니다"로 출력하라.

 

어떤가?

 

당신이 프로그래머라면 기존 언어보다

상당히 직관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2. 파이썬은 쉽다.

위의 사람 친화적인 것과 일맥상통한다.

즉 사람 친화적이기에 문법이 쉽고 심플하다.

그런 이유로 빨리 배우기 쉽다.

 

하지만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는 본인이 자주 사용해서 눈과 손에 익숙한 언어가 

가장 친숙하고 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가장 쉬운 언어라면, 그것이 본인에게 습관화된다면 얘기는 

또 많이 달라질 것이다.

결국 가장 쉬운 언어를 선택하여 본인의 성향에 맞게끔 습관화하는 것이 

정답으로 보인다.

 

3.  파이썬은 기존의 인터프리터인 perl의 대체 언어

개인적으로 Perl도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생각한다.

간단한 자동화 스크립트로서 기존의 기업들의 실무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좀 더 큰 프로그램의 작성에서는 한계도 있어 보인다.

무식해 보일 정도의 많은 코드 양과 단순 반복적인 제어문의 복잡한 구조의 한계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게 된다.

그러한 Perl의 상대적인 대안으로 사람 친화적인 파이썬이 좋아 보인다.

 

4. 파이썬은 무료다.

오픈소스(Open-Source)인 파이썬은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다.

 

 

Download Python

The official home of the Python Programming Language

www.python.org

 

5.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파이썬 유명 프로그래머 Eric Raymond는 파이썬을 공부한 지 단 하루 만에 자신이

원했던 프로그램을 작성했던 일화도 있다.

그만큼 빠르게 익힌 후 실무에 적용하는 것이 빠르다.

즉 나처럼 성격 급한 S/W 엔지니어라면 제격인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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